- 스토리
전사는 싫고 마법을 배우고 싶은 청년 '탄'
그러나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마법 학교에 들어가야만 했고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학비가 필요했습니다.
그 사실에 아버지는 탄을 말렸지만 탄은 단호하게
" 왜 내 꿈을 우리 형편에 맞춰야 하는데!?" 외치면 가출을 하게 됩니다.
기세 좋게 외쳤지만 여전히 돈은 부족한 상황...
그래서 탄은 광산 철거 노가다로 학비를 벌고자 완드 대신에 커다란 쇠망치를 듭니다.
세계관 최강 마법사를 꿈꾸며....
그때의 탄은 몰랐을겁니다.
그의 망치질이 1년...3년.....5.....10년.....
해가 지날수록 물가가 높아지면서 학비 또한 하늘을 찌르듯이 올라가고
망치를 든지 50년째가 되어서야 학비를 다 모으게 됩니다. 엄청나게 단단한 몸과 함께 말이죠.
그렇게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마법 학교에 정문을 들어서게 되는데 학교 바로 위로 악마들과 드래곤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우리 탄이 들고 있던 쇠망치로 드래곤과 악마를 물리칩니다.
그의 세월에 묻어버린 꼰대 말투와 함께 말이죠.
앞서 보여드린 줄거리는 네이버 웹툰의 수요, 토요 웹툰에 있는
상상어 작가님의
[ 망치하르방 ] 입니다.
작품 소개와 앞선 줄거리를 읽으신 분들이라면 아시듯이 이 작품은 개그물입니다.
스토리를 설명하는 중간중간 장면 사이에 드립이 들어가있거나 진지한 장면에 엉뚱한 대사를 넣거나 하는 등
오랜만에 느껴보는 순수재미였습니다.. 말을 덧붙일 필요없이 직접 봐야 재밌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만의 매력이라고 하면은 만화가 흑백으로 되어있다는 점인데요. 회사나 스튜디오도 아니고 작가님 혼자서 일주일에 2번 연재하기 때문에 컬러는 당연히 힘들지만 오히려 흑백이라서 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중간중간 이펙트가 가끔씩 컬러로 들어가는데요. 그 부분이 기술의 강력함이나 화려함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보기좋았어요.
말하다 보니 전에 소개해드린 여고생 드래곤이랑 조금 비슷한거 같네요
밑에 여고생 드래곤도 따로 링크 남겨 드릴게요.
자고 일어났더니 드래곤이 되어버렸다 (여고생 드래곤)
오랜만에 웹툰을 가져왔습니다. 오랜만의 웹툰은 뭐가 좋을까 하다가 가볍게 볼 수 있는걸로 가져왔습니다 땅콩 작가님의 여고생 드래곤입니다. 작품 설명에 나와있듯이 어느 날 여고생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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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망치질로 다져진 태생이 전사인 할아버지 '탄'
탄은 과연 마법학교에 온전히 입학해서
오랜 꿈이였던 파이어볼을 쓸 수 있을까요?
더 많은 내용을 보고싶다면 웹툰을 확인 해주세요.
[망치하르방] 보러가기
👇👇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12851&tab=sat
망치하르방
“왜 우리 집 형편에 내 꿈을 맞춰야 해?” 마법사가 되고 싶은 '탄'. 50년 동안의 망치질로 마법 학교 학비를 마련하는데 성공한다. 70살 할아버지의 마법학교 입학기! 그런데 나... 마법사보다 강
comic.naver.com
저는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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